|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며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7일째 올라 배럴당 100달러선을 넘어서자 국내 석유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란 전쟁으로 급등한 국제유가가 11월 중간선거가 끝날 때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 고유가 지속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WSJ은 밴스 부통령과 루비오 국무장관 등 고위 참모들은 이란전이 2029년 1월까지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9일 국제유가는 WTI가 배럴당 96.05달러에, 브렌트유도 101.21달러에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상원과 하원 모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할
경우 미국의 모든 성인 시민에게 1인당 5000달러(672만원)의 배당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국가부채가 40조달러를 넘어선 상황에서 우려를 키우는 공약이란 평가다.
흥구석유(11.11%), 한국석유(11.11%), 중앙에너비스(11.11%), SK가스(4.00%)
10일 코스피지수는 17.72포인트(-0.25%) 소폭 하락하며 7033.92로 마감했다.
장중 -2.17%까지 밀리며 7000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오후장 반등하며 마감했다.
삼성전자(-0.19%)가 기관과 기타법인이 매수하며 26만9000원으로 약보합 마감했고,
SK하이닉스(-0.16%)도 SKHY 급등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이 팔면서 밀려
장중 -2.4% 하락하자, 기타법인 기관 개인이 매수하며 185만3000원에 마감했다.
삼전닉스가 약보합 수준을 보인데 비해 반도체 소부장주들은 강세를 나타냈다.
주성엔지니어링(7.02%)은 5일 연속 상승세 이어지며 사상최고가에 다가서며 코스닥
시총 4위자리로 올라섰고, 더코디(↑)는 범 LG가 기대감에 4일째 상한가 마감했다.
글로벌 IB 노무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심각하게 저평가된 상태라면서
2028년까지 반도체 공급부족은 계속될 것이라며 목표가 67만원, 470만원을 제시했다.
코스닥지수는 기관이 적극 매수하며 0.79% 상승하며 이틀 연속 상승세 이어졌다.
뉴욕증시는 중동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폭등하고, 생산자물가(P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며 국채금리도 상승해 다음주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며 4일째 하락했다.
다우(-0.60%), S&P500(-0.58%), 나스닥(-0.65%), 반도체(-2.66%)
국채금리 상승세에도 5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였던 AI 메모리 반도체주들이 급락했다.
국제유가(WTI)는 6.69% 급등하며 8거래일 연속 올라 배럴당 102.48달러를 기록했다.
금리인상 공포에 미국 2년물 국채금리가 15bp 급등했고, 30년물 금리도 5.36% 선을
웃돌며 2007년 이후 최고치를 연일 갈아치우고, 10년물 금리는 4.965%까지 오르며
심리적 마지노선인 5% 돌파가 우려되고 있다.
금리 선물시장에서 9월에 기준금리가 25bp 인상될 확률은 71.1%로 전날 61.2%에서
큰 폭으로 뛰었다. (FOMC 금리 결정은 9월 16일 수요일)
오라클(-5.38%)는 장 마감 후 호실적을 발표하고 시간외 거래에서 4% 반등하고 있다.
오늘(9:00)은 9월 1~10일 수출지표 발표에서 반도체 수출 호조세 여부가 주목된다.
10일 야간선물은 -3.51% 급락했고, MSCI한국 etf 가격도 -4.19% 떨어져 6일 만에 하락했다.
삼성전자 해외 GDR은 -2.81% 하락해 환산가 26만1800원을 기록하며 전날 종가
26만9000원보다 7200원(-2.67%) 낮았다.
SK하이닉스 ADR은 -5.20% 급락해 188.30달러(환산가 253만9600원)로 전일 종가
185만3000원 대비 37.05% 높게 거래되며 전날 43.34%보다 낮아졌다.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3.1%), SK하이닉스(-3.3%), SK스퀘어(-3.9%), 삼성전기(-2.5%),
현대차(-1.6%), LG엔솔(-1.9%), 삼바(-0.9%), 삼성생명(-2.7%), 한화에어로(0.8%),
KB금융(-0.4%), 삼성물산(-2.9%), 기아(-1.2%), 두산에너(1.2%) 약세다.
국내증시 개장전 나스닥 선물지수는 -0.1% 이내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말장(11일/금) 코스피지수는 6800선 전후에서 약세 출발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