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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AI 서버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서 판가를
추가로 인상할 여력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로 인해 실적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증권사들의 삼성전기 목표
주가도 기존 150만원선에서 200만원선으로 상향 조정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1일 삼성전기는 1조722억원 규모 MLCC 공급계약 체결을 공시하면서
2027년 MLCC 공급계약 규모가 1조82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AI 서버용 MLCC의 공급 부족이 심화하면서 최종 고객사의 직접 조달 수요도
늘면서, 수요 증가 본격화로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AI향 주력 제품의 수익성이 30% 이상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판가 상승도 진행되고 있는데, 현재 MLCC 가동률이 90% 후반까지
상승해 추가 공급 여력도 제한적이라서 공급자 측의 협상력도 높아지고 있다.
2일 코스피지수는 273.08포인트(-3.99%) 급락한 6562.72로 약세 마감했다.
중동 리스크가 되살아 나며 위험자산 회피로 투자심리가 약화된 모습이다.
이날 삼전닉스가 급락하자 개인이 매수세로 돌아섰고, 자사주 매입이 이어졌다.
코스피가 박스권에 머물면서 지난 6월 코스피 고점대에서 거래대금이 70~80조원
까지 늘어났던 거래대금도 이날은 18조원 수준으로 줄어드는 등 8월 이후 급감세
보이며 주식시장의 힘이 빠지고 있다.
증시 대기자금인 고객예탁금도 100조원 아래로 떨어져 수급 역시 부진한 모습이다.
삼성전자(-4.02%)는 개인과 기타법인이 매수했지만 밀리며 25만5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4.73%)도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하며 161만3000원에 약세 마감했다.
다음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앞두고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했지만 기관이 매도하며 -2.10%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국제유가는 상승했지만 국채 금리가 하락하며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 격화로 상승세 이어갔지만, 상승폭이 제한됐고,
최근 급등하던 국채금리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도 다소 회복됐다.
다우(0.56%), S&P500(0.46%), 나스닥(0.45%), 반도체(0.45%)
델테크놀로지(15.81%)는 AI 서버 수요 폭증에 2027년 전망을 상향하며 급등했다.
엔비디아(3.21%) 마이크론(2.43%) 인텔(1.21%) 등 반도체주들이 강세를 보였고,
브로드컴(-0.66%)은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고 시간외거래에서 -1.3% 약세다.
일본 당국의 레이트 체크 의심 속에 엔화 가치가 급등하자 원/달러 환율이 10원 넘게
급락하며 1358원선에 거래돼 은 1,350원대로 떨어지며 연저점을 다시 경신했다.
레이트 체크는 정부 당국이 금융기관에 현재 거래 가능한 환율 수준을 문의하는 것으로
외환시장 개입의 사전단계로 여겨지고 있다.
8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422억8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43억3000만달러 증가했다.
2일 야간선물은 1.40% 올랐고, MSCI한국 etf 가격은 1.74% 상승했다.
삼성전자 해외 GDR은 0.61% 상승해 환산가 25만2000원을 기록하며 전날
종가 25만500원보다 1500원(0.60%) 높았다.
SK하이닉스 ADR은 2.61% 상승해 164.98달러(환산가 224만900원)로 전일
종가 161만3000원 대비 38.93% 높게 거래되며 전날 30.49%보다 높아졌다.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1.4%), SK하이닉스(1.6%), SK스퀘어(1.5%), 삼성전기(1.8%),
현대차(0.9%), LG엔솔(1.7%), 삼바(0.3%), 삼성생명(1.0%), 한화에어로(1.1%),
KB금융(0.6%), 삼성물산(2.6%), 기아(0.7%), 두산에너(1.9%) 강세다.
국내증시 개장전 나스닥 선물지수는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목요일(3일) 코스피지수는 6650선 전후에서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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