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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월) 삼성·닉스 주주환원 기대로 이틀째 상승한 코스피, 삼성전자 역대급 주주환원책에도 높아진 기대감과 선반영으로 시장 반응은 · · ·
작성자 : 김양균대표(fistock@nate.com) 작성일 : 2026-08-23  조회수 :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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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40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자사주 매입·소각에 나서면서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주주환원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
100조원 이상의 역대급 주주환원책이 나올 것이란 관측이 쏟아졌고,
21일 장 마감 후 이사회를 통해 배당과 자사주 매입 · 소각을 합쳐 최대 110조원을
주주에게 환원하기로 확정했다.
우선 3분기에 30조원 현금 배당을 시행하고, 내년 1월 실적 확정 후 60~80조원
규모를 추가 배분할 계획이다. ‘잉여현금흐름(FCF)의 50% 환원’ 원칙에 따른 것이다.
시장이 예상하는 삼성전자의 2027년 FCF는 400조~5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
하면서, 영업이익 전망을 올해 380조~390조원에서 2027년 550조~630조원대로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내년 주주환원 규모는 훨씬 더 커질 전망이다.
다만, 주주환원 계획이 발표되자 에프터마켓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정규장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다. 기대가 선반영된 데다 구체적 내용은 10월말 이사회에서
확정할것이라고 밝히자 즉각 시행을 기대했던 투자자들의 실망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은 SK하이닉스보다 규모가 작고, 소각 목적이 아니라는 점에서
직접적인 주주환원 효과보다는 단기적인 수급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8월 1~20일 수출액이 522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하며 또다시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수출 증가세가 이어졌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412.3억달러로 19% 늘어 무역수지는 139.7억달러 흑자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198.8% 급증한 260억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기록으로
전체 수출을 이끌었다.
수입에서도 반도체, 제조장비 등에서 수입이 크게 늘어 반도체 호황은 지속됐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47.2%로 전년 대비 22.5%p 늘었다.
석유제품(56.4%), 컴퓨터 주변기기(242.1%) 등도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118.6%), 미국(59.4%), 홍콩(245.5%) 등에서 급증했다.
수출업체와 외국인 투자자의 달러 매도세가 쏟아지면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5일
연속 하락하며 1386.4원에 주간장을 마감했고, 주말 동안에도 원화 강세는 지속돼
NDF 환율은 1386.0원을 기록해 11개월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주환원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 올리며
전약후강 흐름 보이며 60.37포인트(0.88%) 상승한 6912.95로 마감했다.
삼성전자(3.87%)는 주주환원 기대감으로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하며 28만1500원에,
SK하이닉스(2.31%)도 자사주 매입과 기관 외국인 매수에 이틀째 상승하며 173만원에
마감했는데, 이날도 기타법인 창구에서는 1.1조원 순매수됐다. 향후 3개월 동안 예정된
자사주 매입이라는 수급이 뒷받침되며 투심도 고조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3분기 실적발표 때 배당 확대 등 추가 주주환원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코스닥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천억원대 대량 순매도에 밀리며 -4.63% 급락했다.
지난주 대규모 주주환원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하며 코스피는 -0.93%
약보합으로 마감했지만, 8월초 급하게 올랐던 코스닥은 -7.25% 급락했다.

뉴욕증시는 미 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증시에 부담을 줬지만, 최근 주가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서비스업 경기 확장세가 확인되며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0.98%), S&P500(0.43%), 나스닥(0.43%), 반도체(-0.51%)
옵션 만기일을 맞아 만기물량 소화 후 옵션 익스포저가 해소되자 전약후강으로 반등했다.
미국 국채 시장의 불안이 다시 고조하면서 비트코인과 금이 급등하며 달러화 약세 경계감
속 대체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채 금리 급등으로 미래 수익을 선반영한 빅테크·AI 성장주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지며
AI 열풍에 가려졌던 막대한 부채 문제가 뉴욕증시 전반의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주 엔비디아 실적이 AI 사이클 지속을 확인시키고, 잭슨홀을 계기로 미 국채 금리의
변동성까지 진정될 경우 상승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AI 인프라 확산으로 메모리 반도체 품귀가 장기화하면서 엔비디아가 주요 고객사에
자사가 개발한 AI 칩이 탑재된 서버 가격을 15% 이상 인상을 예고했다는 소식이다.
삼성전자도 지난 19일 AI 반도체 수요 증가로 일부 파운드리 공정의 신규 주문
가격을 최대 15% 인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세계 D램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가격결정력이 크게 높아졌음을 보여준 것이라는 평가다.
한편, 삼성전자의 현행 주주환원 정책은 2024~2026년 발생한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주주환원하는 것이 핵심이었다면, 시장의 관심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시행될 차기 주주환원정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향후 3년간 삼성전자는 600조원 이상의 주주 환원 재원이 발생될 것으로 추정되며,
반도체 호황기에 불어난 FCF를 적절히 주주와 나누면서도 불황기에도 안정적인 환원을
유지할 새로운 공식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21일 야간선물은 -2.29% 하락했고, MSCI한국 etf 가격은 0.10% 상승했다.
삼성전자 해외 GDR은 0.66% 상승하면서 환산가 26만9100원을 기록하며 전날
종가 28만1500원보다 1만2400원(-4.40%) 낮았다.
SK하이닉스 ADR 가격은 0.20% 올라 163.41달러(환산가 226만4900원)로 전일
종가 173만원보다 30.91% 프리미엄 반영되며 전날의 34.43%보다 낮아졌다.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3.2%), SK하이닉스(1.9%), SK스퀘어(-0.7%), 삼성전기(1.3%),
현대차(0.4%), LG엔솔(1.4%), 삼바(0.2%), 삼성생명(-3.6%), 한화에어로(2.2%),
KB금융(-1.2%), 삼성물산(-3.2%), 기아(0.3%), 두산에너(0.8%) 보합 혼조세다.
국내증시 개장전 나스닥 선물지수는 0.1% 이내에서 보합권 흐름 보이고 있다.
월요일(24일) 코스피지수는 6900선 전후에서 보합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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