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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수)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 60.5조원으로 역대 최대이지만 예상치 못미쳐. 미국증시도 반도체 약세
작성자 : 김양균대표(fistock@nate.com) 작성일 : 2026-07-28  조회수 :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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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에서 반도체주가 피크아웃 우려와 중국의 반도체 기술 추격 압박으로 일제히
급락하면서 국내증시에서도 삼전닉스가 폭락하며 주식시장이 패닉 상태를 보이고 있다.
중국 반도체 메모리 업체 CXMT 상하이 증시 상장과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노광장비
개발 소식이 글로벌 경쟁 심화 우려를 부르며 국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수급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다만 29일 SK하이닉스, 30일 삼성전자 실적 발표를 통해 하반기 HBM 수요와 장기
공급계약, 주주환원정책 등이 확인되면 시장의 우려는 점차 완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날 삼성전자(-13.39%)는 개인이 샀지만 외국인이 팔면서 22만원에 마감해 3개월
만에 최저가로 떨어져 전고점 대비 -40% 빠졌고,
SK하이닉스(-14.65%)도 외국인이 3.2조원어치를 팔아 치우며 155만원으로 마감하며
지난달 최고가 298만원 대비 -47% 떨어져 반토막이 됐다.
일본증시도 -3.83% 급락했는데, 반도체주 키옥시아 주가가 -18.33% 폭락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732.09포인트(-10.84%) 폭락한 6023.66으로 마감했다. 반도체주
급락세가 이어지며 투자자들이 패닉 상태에 투매가 쏟아지며 역대급 폭락장으로 마감했다.
장중 5992.91까지 밀리며 60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코스피가 올해들어 122.7%까지 급등한 후 급락세 이어지며 불과 한 달여 만에 고점 대비
-34% 급락하며 올해 상승률을 42.9%로 낮아졌다.
과거 지수가 10% 정도 급락했던 사례를 보면, 2008년10월 금융위기로 하락세 보였던
끝자락에 -11.8% 급락한 다음날부터 반등이 시작됐고,
2011년8월 미국 신용등급 강등와 경기침체 우려로, 2020년3월 코로나19 급락장 종점,
2024년8월 인텔 실적 악화와 AI 거품론으로 반도체주 투매 등 역대급 하락이 나온 직후
낙폭이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반등하는 변곡점이 됐다.
유가는 사흘 연속 하락세 이어지며 배럴당 81달러대로 떨어져 지정학적 리스크는 약화됐고,
원/달러 환율도 하락세 이어지며 전일대비 -6.2원 내린 1462.3원으로 안정된 흐름 보였다.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하락세에도 반도체주 하락세가 이어지며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AI 관련 대형 기술주에서 자금이 빠져나와 금융·헬스케어 등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업종으로
이동하는 순환매가 뚜렷해지고 있다.
다우(1.03%) S&P500(0.21%)는 3일째 상승했지만, 반도체(-4.49%) 하락세가 지속되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0.22%)은 5일째 하락했다.
샌디스크(-14.25%), 마이크론(-8.85%), AMD(-8.11%), ARM(-8.11%), 인텔(-5.86%),
SKHY(-8.98%) 등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급락했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는 가운데 최근 IPO에
성공한 창신메모리(CXMT) 등 중국 반도체 기업들의 굴기가 거세지며 투심을 악화시켰다.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감으로 국제유가는 3일째 하락하며 WTI가 8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시장의 시선은 오늘밤(29일) FOMC 금리 결정과 이번 주 예정된 아마존, 애플, 메타, MS
등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로 쏠리고 있다.

오늘 아침 SK하이닉스가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이 60.5조원으로
전망치(64조원)에 못 미쳐 실망감도 예상되지만, 주가가 선반영되며 많이 빠진 상태에서
주주환원책이 나올 경우 시장의 반응이 기대된다.
28일 야간선물은 -0.71% 하락했고, MSCI한국 etf 가격은 -6.05% 급락했다.
삼성전자 해외 GDR은 -5.40% 급락해 환산가로 22만4000원으로 전날 거래소 종가
22만원보다 4000원(1.8%) 높았다.
SK하이닉스 ADR은 -8.98% 급락한 130.17달러(환산가 189만2700원)로 전일 종가
155만원보다 22.11% 프리미엄 반영되며 전일의 15.39% 보다 높아졌다.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0.9%), SK하이닉스(-0.8%), SK스퀘어(-4.0%), 삼성전기(1.1%),
현대차(0.9%), 삼성생명(-2.1%), LG엔솔(0.5%), 삼성물산(-1.3%), HD현대중공(0.8%),
두산에너(2.4%), 기아(0.0%), 삼바(-0.9%), 한화에어로(-0.5%), KB금융(2.5%) 약보합세다.
국내증시 개장전 나스닥 선물지수는 보합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수요일(29일) 코스피지수는 6000선 아래에서 약보합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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