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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목) 반도체 투심 살아나며 코스피 이틀째 반등 but 뉴욕증시가 빅테크 강세로 올랐지만 반도체는 약세. (SKHY -9% 급락)
작성자 : 김양균대표(fistock@nate.com) 작성일 : 2026-07-15  조회수 :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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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개인투자자의 초단타 매매가
몰리면서 국내 증시가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14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 16종목의
거래대금은 18조2827억원으로 코스피 전체 거래대금의 40%에 달했다.
회전률로 보면 하루 새 주인이 24차례 넘게 바뀌는 초단타 매매가 성행하며
증시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투자자들이 레버리지·인버스 ETF 상품을 빠르게 오가면서 대규모 자금 이동이
나타나고, 이 과정에서 기존 변동성을 증폭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주가 변동
폭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이재명 대통령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보완책을
신속하게 마련하라고 지시했고, 대책 발표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코스피지수는 427.58포인트(6.24%) 급등 7284.41로 이틀째 상승했다.
외국인 기관이 반도채를 중심으로 매수한 반면, 개인은 차익실현 매도에 나섰다.
뉴욕증시에서 SK하이닉스 ADR이 급등한 영향으로 국내증시에서 반도체주들이
급등하며 시장 전반에 투심이 살아나며 큰 폭으로 반등했다.
한미반도체(↑)가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으며 급등했다.
매출이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영업이익률은 51.9%로 처음으로 50%를
넘어서며 실적 성장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지수도 45.45p(5.80%) 급등한 829.43으로 마감해 8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했고, 개인은 차인실현하며 순매도했다.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며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8.0원 내린 1484.7원으로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했고, 국고채 금리도 일제히 하락(채권 강세)했다.


뉴욕증시는 물가상승률 안정 신호와 대형 기술주들의 상승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전일 CPI가 -0.4% 하락한데 이어 이날 PPI도 -0.3% 하락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며 매수 우위 흐름이 나타났다.
다우(0.29%), S&P500(0.38%), 나스닥(0.62%), 반도체(-2.08%)
에플(4.01%) 알파벳(3.17%) 메타(3.07%) 아마존(3.02%) 마이크로소프트(2.78%)
등 빅테크주들이 강세를 주도한 반면, 전일 27% 급등했던 SK하이닉스 ADR(SKHY)
가격이 이날은 -9% 급락하면서 샌디스크(-8.11%) 마이크론(-8.02%) 인텔(-4.43%)
AMD(-3.46%) 등 메모리 반도체주들이 다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중국 메모리 칩 경쟁사인 창신메모리(CXMT)의 기업공개(IPO)도 불안감을 자극하면서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 비중을 줄이고 빅테크주로 옮겨가는 움직임을 보이는 흐름이다.

오늘(10:00)은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결정이 있다. 기준금리를 올릴 경우
환율에 하방 압력이 가해지며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 흐름도 기대된다.
15일 야간선물은 다시 -4.41% 급락했고, MSCI한국 etf 가격도 5.33% 급등했다.
삼성전자 해외 GDR은 -5.98% 급락해 환산가로 26만1800원으로 전날 거래소 종가
27만9500원보다 17700원 낮았다. SK하이닉스 ADR은 -9.00% 급락했다.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5.1%), SK하이닉스(-7.2%), SK스퀘어(-7.9%), 삼성전기(-6.0%),
현대차(-2.3%), 삼성생명(-4.5%), LG엔솔(2.3%), 삼성물산(-4.7%), HD현대중공(2.2%),
두산에너(-2.6%), 기아(-1.3%), 삼바(0.3%), 한화에어로(0.7%), KB금융(1.6%) 약세다.
국내증시 개장전 나스닥 선물지수는 0.1% 이내 소폭 오른 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연휴 앞둔 주말장 (16일/목) 코스피지수는 7000선 전후에서 약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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