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에 제2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검토하자 지역 기반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25일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청와대에서 비공개 만남을 가졌고,
AI 산업 육성과 지역균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19일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남이 있었고, SK그룹은 광주·전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태양광·풍력·ESS 등 신재생에너지 투자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가 반도체·재생에너지·AI 데이터센터를 결합한 새로운 반도체 생산
축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투자 규모가 수백조 원대로 알려지며 호남권에 기반을 둔 기업들도 출렁이고 있다.
오는 29일 청와대에서 열릴 예정인 민관 합동회의에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충청권 투자 계획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코스피지수는 459.28포인트(5.42%) 급등한 8930.30으로 마감했다. 마이크론이
깜짝 실적과 함께 AI 메모리 수요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반도체 업황
기대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의 쏠림이 지속됐고, 코스닥지수는 -2.36% 하락했다.
외국인 매도세가 5일째 이어지며 달러-원 환율도 4일째 올라 1542.7원에 주간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5.29%)는 외국인과 개인이 팔았지만 상승하며 35만8500원으로 마감하면서
시가총액을 2095조원으로 늘리며 시총 1위 자리를 지켜냈다.
SK하이닉스(13.06%)는 개인의 대규모 차익실현 매도를 기관이 받아내며 급등했다.
국제유가가 4일 연속 하락하면서 WTI 기준 배럴당 70달러 아래로 떨어져 지난 2월말
이란 전쟁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자 항공주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6.40%), 아시아나항공(6.20%), 한진칼(6.05%), 티웨이홀딩스(8.96%)
뉴욕증시는 마이크론이 깜짝 실적으로 급등했지만, 반도체 가격 대란에 주요 제품 가격을
인상한 애플이 급락하며 주요지수가 혼조세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PCE 물가, 1분기 GDP 등 경제지표는 무난했고,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다우(+0.14%), S&P500(-0.01%), 나스닥(-0.46%), 반도체(+3.59%)
마이크론(15.74%)이 어닝 서프라이즈에 급등하며 샌디스크(1=21.97%) 퀄컴(3.79%)
AMD(2.47%) 등이 급등하며 반도체지수를 끌어 올렸다.
애플(-6.12%)이 메모리칩 대란으로 맥북과 아이패드 등 제품 가격을 인상하며 급락했고,
MS(-3.46%) 아마존(-3.10%) 월마트(-2.71%) 메타(-2.65%) 엔비디아(-1.64%) 등
빅테크 종목들이 약세를 보였다.
국제유가(WTI)는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피격 사건으로 2.2% 오른 71.9달러를 기록했고,
비트코인 가격은 6만달러 아래로 떨어져 21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25일 야간선물은 -1.45% 하락했고, MSCI한국 etf 가격은 3.92% 상승했다.
삼성전자 해외 GDR은 2.76% 올라 환산가로 34만5000원으로 전날 거래소 종가
35만8500원보다 13500원 낮았다. (원/달러 환율 1543.1원 적용)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0.2%), SK하이닉스(-0.2%), SK스퀘어(-0.5%), 삼성전기(0.3%),
현대차(-1.1%), 삼성생명(0.7%), LG엔솔(0.2%), 삼성물산(4.0%), HD현대중공(0.1%),
두산에너(-0.5%), 기아(-1.0%), 삼바(0.7%), 한화에어로(-1.5%), KB금융(0.5%) 보합세다.
국내증시 개장전 나스닥 선물지수는 0.4% 상승한 강보합 흐름 보이고 있다.
주말장(26일/금) 코스피 지수는 8900선 전후에서 보합권 출발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