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026 북중미 월드컵이 개막되면서 치킨 수요 증가 기대감이 커지며 닭고기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닭고기 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월드컵 특수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월드컵과 같은 대형 스포츠 이벤트 기간에는 치킨 수요가 늘어나는 경향이 커 관련 업체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모습이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 체코와 1차전을
치를 예정이며, 광화문에서 대대적인 거리 응원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19일 결승전까지 총 39일간 진행돼 역대 가장 긴 일정으로 치러진다.
6월 기준 닭고기 가격은 지난해보다 19.6% 올랐고, 올해 3월부터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마니커(↑), 마니커에프앤지(↑), 푸드나무(18.85%), 체리부로(8.41%), 하림(3.60%)
11일 코스피 지수는 33.13포인트(0.43%) 오른 7763.95로 전약후강 양봉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1조4787억원 순매도하며 24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고, 코스피가 장 초반
-4% 넘게 급락하며 7400선이 붕괴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반도체 장비주들이 강세를 주도하며 그동안 소외되며 코스피와 디커플링하는 모습을 보여왔던
코스닥 지수는 기관의 강한 매수세에 4.76% 급등으로 마감했다.
삼성전자(-1.16%)는 개인이 사고 기관이 매도하며 29만9000원에 마감하며 30만원 아래로
밀렸고, 기술적 분석에서 생명선으로 주목되는 20일선 언저리에서 마감했고,
SK하이닉스(2.59%)는 기관이 팔았지만 외국인이 매수로 돌아서고 개인도 매수하면서 상승해
210만1000원으로 마감하며 20일선 위로 올라섰다.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주말 유럽에서 이란과의 종전에 합의할 것이라고 발언하며 일제히
급등했다. 유가는 하락했고, 반도체주들이 급등하며 시장을 견인했다.
이날 오전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강경 발언으로 유가가 상승하며 긴장감이 돌았지만 오후
들어 트럼프가 이란에 대한 공습 계획 취소를 밝히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다우(1.86%), S&P500(1.75%), 나스닥(2.54%), 반도체(7.91%)
인텔(9.27%)이 CPU 성장 전망에 투자의견 상향한 BofA 전망에 급등했고, 샌디스크(14.50%)
마이크론(11.66%) AMD(7.97%) 엔비디아(2.22%) 등 AI 반도체주들이 급등했다.
12일 나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스페이스X는 공모가를 주당 135달러로 확정하며 기업가치가
1조7700억달러로 시총 8위를 인정받았고, 상장 첫날 시장에서 형성되는 주가 수준이 주목된다.
다음주 FOMC를 앞두고 이날 유럽에서는 ECB가 2년9개월만에 기준 금리를 0.25% 인상했다.
오늘은 코스피200 · 코스닥150 정기 변경 리밸런싱이 있으며, 오늘밤 뉴욕증시에서는
스페이스X 상장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 야간선물은 7.58% 급등했고, MSCI한국 etf 가격도 11.48% 폭등했다.
삼성전자 해외 GDR은 3.22% 상승해 환산가로 31만600원으로 전날 거래소 종가
29만9000원보다 11600원 높았다. 이날 SK하이닉스 GDR도 5.60% 올랐다.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7.5%), SK하이닉스(8.3%), SK스퀘어(8.2%), 현대차(5.7%),
삼성전기(6.0%), LG엔솔(4.1%), 삼성생명(6.3%), 삼성물산(8.6%), HD현대중공(2.3%),
기아(3.9%), 삼바(2.1%), KB금융(2.3%), 현대모비(5.9%), 두산에너(5.0%) 급등세다.
국내증시 개장전 나스닥 선물지수는 0.1% 올라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말장(12일/금) 코스피 지수는 8400선 전후에서 급등 출발하며 사이드카 발동도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