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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목) 미국의 이란 공습 개시로 증시 급냉. 뉴욕증시 큰 폭 하락. 국내증시 선물옵션 만기일 변동성 확대
작성자 : 김양균대표(fistock@nate.com) 작성일 : 2026-06-10  조회수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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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설비 투자를 호남과 충청권으로 신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삼성전자가 광주 패키징 공장 등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RE100이 부각되며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가 현재 37GW 수준인 재생에너지 설비를 2030년까지 100GW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는 등 정책이 태양광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수혜가 기대된다.
태양광 보급 확대, ESS 시장 성장, 전력망 투자 확대와 정책 지원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 12월 이재명 대통령 주재 ‘K반도체 육성 전략 보고회’에서 광주를 첨단 패키징 기지로
육성하는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 구축 계획을 공개하면서 기업들의 지방 투자를 독려했다.
SK그룹이 신재생에너지 사업 일부를 글로벌 투자기업 KRR에 매각하고, 합작법인을 세워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영향을 받았다.
SK이터닉스(↑), 주성엔지니어링(3.81%), OCI홀딩스(2.93%), 한화솔루션(2.95%)
SK오션플랜트(16.16%), LS ELETRIC(7.52%), HD현대일렉트로닉스(4.45%), 대명에너지(7.70%)

10일 코스피 지수는 366.11포인트(-4.52%) 급락한 7730.82로 마감했다. 선물·옵션
동시 만기를 앞두고 하루는 급등하고 하루는 급락하는 변동성 큰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고조된 가운데, 외국인이 2.8조원 순매도하며 23거래일
연속 팔았고, 기관도 2.2조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다음주(17일/수) FOMC를 앞두고 이날밤 발표될 미국의 5월 CPI와 오라클 실적 발표
경계감이 높아진 것도 시장을 약세로 밀어 내렸다.
삼성전자(-6.06%)가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하며 급락해 30만2500원에 마감했고,
SK하이닉스(-7.54%)도 기관과 외국인이 2조원 넘게 팔며 204만8000원으로 떨어졌다.
지수가 큰 폭으로 등락하면서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변동성지수(KSVKOSPI)는 연일
고공행진하며 88선에서 움직이며 불안한 상태가 이어졌다.
변동성지수는 코스피가 급락할 때 오르는 특성이 있지만, 상승장에서 투자자들이 갖는
불안심리와 증시 불확실성이 클 때도 상승한다는 점에서 향후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


뉴욕증시는 5월 CPI가 예상대로 4.2%를 기록하며 소폭 하락으로 출발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격 가능성을 내비치자 투자 심리가 크게 약화되며 급락했다.
특히 ‘스페이스X’가 상장(12일)을 앞두고 진공청소기 처럼 시장 자금을 흡수하고 있다.
다우(-1.87%), S&P500(-1.62%), 나스닥(-1.98%), 반도체(-3.57%)
엔비디아(-3.73%) 브로드컴(-5.12%) AMD(-4.86%) 마이크론(-4.70%) 등 AI 반도체
관련주들에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기술주 하락을 주도했다.
특히 AI 서버 제조사 슈퍼마이크로컴퓨터(-27.98%)는 부품 구매 자금 조달을 위해 70억
달러 규모의 주식 발행 계획을 발표하고 폭락했다.
TSMC(-4.48%)는 5월 매출이 전년보다 30% 넘게 증가했다고 밝히며 AI 반도체 수요가
공급을 웃도는 흐름이 수년간 이어질 수 있다고 낙관했지만 주가는 급락했다.
오라클(-2.21%)이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고 시간외 거래에서 -6%대 급락하고 있다.
장 마감 후 미군이 이란에 대해 추가 공격을 개시했고, 이란은 중동지역 내 미국 표적을
타격할 것이라고 강력한 대응을 밝히면서 중동 리스크는 고조되고 있다.

5월 취업자 수가 4만명 감소했다. 제조업 일자리는 급감하며 1년 5개월 만에 감소했다.
오늘 발표될 6월 1~10일 수출 지표가 주목된다.
오늘은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이다. 네 마녀의 날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변동성이 크게
나타난다는 의미에서 경계심을 갖고 대응해야겠다.
10일 야간선물은 -3.61% 이틀 연속 급락했고, MSCI한국 etf 가격도 -3.04% 떨어졌다.
삼성전자 해외 GDR은 -0.97% 하락해 환산가로 29만8700원으로 전날 거래소 종가
30만2500원보다 3800원 낮았다. 이날 SK하이닉스 GDR도 -0.37% 내렸다.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5.4%), SK하이닉스(-5.5%), SK스퀘어(-6.0%), 현대차(-6.1%),
삼성전기(-6.7%), LG엔솔(-3.7%), 삼성생명(-5.8%), 삼성물산(-5.7%), HD현대중공(-1.7%),
기아(-4.3%), 삼바(-3.0%), KB금융(-1.8%), 현대모비(-6.8%), 두산에너(-4.3%) 약세다.
국내증시 개장전 나스닥 선물지수는 -0.9% 하락한 약세에서 움직이고 있다.
목요일(11일) 코스피 지수는 7400선 전후에서 하락 출발해 서킷브레이커 발동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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